현대 회화의 거장 중 한 사람인 살바도르 달리는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예술가일 뿐만 아니라, 퍼포머이자 디자이너, 비전가이기도 합니다. 이 출판물은 그의 작품을 전례 없는 크기와 정밀도로 선보이며, 카탈루냐에서 파리, 헐리우드를 거쳐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연대기 형식으로 따라갑니다. 사진, 스케치, 잡지 페이지 등이 함께 수록되어 그의 삶과 예술을 더욱 풍부하게 조명합니다.
10,000부 한정 컬렉터스 에디션
한정판 10,000부
하드커버, 크기 36.7 x 50 cm, 총 438쪽
금박 가장자리, 폴드아웃 페이지, 제목 및 장 페이지에 금박 엠보싱 포함
도판 목록이 수록된 40쪽 소책자 포함 (크기 22 x 28.9 cm)
블랙벨벳으로 제본된 클램셸박스에 수납 (금박 엠보싱 및 이미지 팁-인 포함, 크기 41 x 56.2 cm)
하드커버 연대기 별도 포함 (크기 22 x 28.9 cm, 624쪽)
총 무게: 16kg
Lobster Calling
The art and life of Salvador Dalí
살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주의와 동의어가 되었다.
그의 녹아내리는 시계, 불타는 기린, 바닷가재 전화기는 마치 꿈의 자연어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놀라움이 숨어 있다.
달리는 세상과 소통하려는 열망에 이끌렸다. 카탈루냐 풍경에 대한 탐구에서도, 원자폭탄의 충격에 반응하여 입자처럼 나란히 떠 있는 요소들로 구성된 회화에서도 그 의지는 드러난다.
그는 스스로 ‘편집증-비판적 방법(paranoiac-critical method)’을 고안했으며, 착시, 이중 이미지, 입체 회화를 실험했고, ‘상징적으로 기능하는 초현실주의 오브제’를 창조했다.
자신이 만든 발레를 위해 화려한 무대를 구성했고, 콧수염을 내세운 천재로 사진 협업 속에서 자신을 연출했다.
비평가들이 “천사처럼 그린다”고 인정했듯, 말년에 그는 고전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르네상스의 이미지를 천상적 비전으로 재해석하거나 미켈란젤로, 벨라스케스를 향한 보다 사적인 헌사를 남겼다.
이 대작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달리의 주요 작품들을 인쇄물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크기와 디테일로 담은 Baby-SUMO 사이즈 도록이며, 작가의 섬세한 붓터치 하나하나를 보여준다.
또 다른 한 권은 연대기 형식의 텍스트로 구성된 책으로, 달리의 고향 피게레스에 있는 갈라-살바도르 달리 재단의 몬세 아게르(Montse Aguer)와 카르메 루이스(Carme Ruiz)가 집필했다.
이 책은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며, 그의 자필 글, 편지, 당대의 평론에서 인용된 다수의 구절과 함께, 희귀하고 상징적인 인물 사진, 잡지 기사, 스케치, 책 삽화, 그리고 다양한 매체의 작업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우리는 조숙하지만 제멋대로인 재능을 지닌 젊은 달리를 만나게 된다. 그는 카탈루냐 아방가르드와 교류하고,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된다.
그의 첫 파리 방문에서는 피카소의 작업실을 수줍게 찾는다. 1929년, 그는 루이스 부뉴엘과의 첫 영화로 한정된 예술계에서 알려지기 시작하고, 곧 그의 그림은 부르주아뿐 아니라 자위의 우상과 더럽혀진 속옷 같은 주제를 통해 초현실주의 전위예술가들까지 충격에 빠뜨린다.같은 해, 그는 뮤즈 ‘갈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그의 삶과 예술에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이후 그들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언론과 사교계에서 대중적인 인물로 떠오른다. 연극과 패션 프로젝트에 협업하고, 상징이 된 콧수염을 기르며, 헐리우드에서 히치콕과 디즈니와 함께 작업한다.
전쟁 이후 스페인으로 돌아와 왕처럼 지내며, 달리 극장-박물관을 피게레스에 세워 자신의 유산을 남긴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5년이 지난 지금도 달리는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의 첫 TASCHEN 모노그래프가 출간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 현대 회화의 거인을 위한 새로운 대규모 찬사가 여기에 있다.
10,000부 한정 넘버링 에디션
Dalí. BABY SUMO
Edition of 10,000
Hardcover, 36.7 x 50 cm, 438 pages; with gilt edges, fold outs, gold foil embossing on title and chapter pages, plus 40 page booklet with catalog of illustrations, 22 x 28.9 cm;
in a clamshell box bound in black velvet, with gold foil embossing and tip-in, 41 x 56.2 cm; accompanied by a hardbound chronology volume, 22 x 28.9 cm, 624 pages
total weight: 16 kg
ISBN 978-3-8365-5281-3
Edition: English
Lobster Calling
The art and life of Salvador Dalí
살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주의와 동의어가 되었다.
그의 녹아내리는 시계, 불타는 기린, 바닷가재 전화기는 마치 꿈의 자연어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놀라움이 숨어 있다.
달리는 세상과 소통하려는 열망에 이끌렸다. 카탈루냐 풍경에 대한 탐구에서도, 원자폭탄의 충격에 반응하여 입자처럼 나란히 떠 있는 요소들로 구성된 회화에서도 그 의지는 드러난다.
그는 스스로 ‘편집증-비판적 방법(paranoiac-critical method)’을 고안했으며, 착시, 이중 이미지, 입체 회화를 실험했고, ‘상징적으로 기능하는 초현실주의 오브제’를 창조했다.
자신이 만든 발레를 위해 화려한 무대를 구성했고, 콧수염을 내세운 천재로 사진 협업 속에서 자신을 연출했다.
비평가들이 “천사처럼 그린다”고 인정했듯, 말년에 그는 고전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르네상스의 이미지를 천상적 비전으로 재해석하거나 미켈란젤로, 벨라스케스를 향한 보다 사적인 헌사를 남겼다.
이 대작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달리의 주요 작품들을 인쇄물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크기와 디테일로 담은 Baby-SUMO 사이즈 도록이며, 작가의 섬세한 붓터치 하나하나를 보여준다.
또 다른 한 권은 연대기 형식의 텍스트로 구성된 책으로, 달리의 고향 피게레스에 있는 갈라-살바도르 달리 재단의 몬세 아게르(Montse Aguer)와 카르메 루이스(Carme Ruiz)가 집필했다.
이 책은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며, 그의 자필 글, 편지, 당대의 평론에서 인용된 다수의 구절과 함께, 희귀하고 상징적인 인물 사진, 잡지 기사, 스케치, 책 삽화, 그리고 다양한 매체의 작업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우리는 조숙하지만 제멋대로인 재능을 지닌 젊은 달리를 만나게 된다. 그는 카탈루냐 아방가르드와 교류하고,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된다.
그의 첫 파리 방문에서는 피카소의 작업실을 수줍게 찾는다. 1929년, 그는 루이스 부뉴엘과의 첫 영화로 한정된 예술계에서 알려지기 시작하고, 곧 그의 그림은 부르주아뿐 아니라 자위의 우상과 더럽혀진 속옷 같은 주제를 통해 초현실주의 전위예술가들까지 충격에 빠뜨린다.같은 해, 그는 뮤즈 ‘갈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그의 삶과 예술에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이후 그들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언론과 사교계에서 대중적인 인물로 떠오른다. 연극과 패션 프로젝트에 협업하고, 상징이 된 콧수염을 기르며, 헐리우드에서 히치콕과 디즈니와 함께 작업한다.
전쟁 이후 스페인으로 돌아와 왕처럼 지내며, 달리 극장-박물관을 피게레스에 세워 자신의 유산을 남긴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5년이 지난 지금도 달리는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의 첫 TASCHEN 모노그래프가 출간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 현대 회화의 거인을 위한 새로운 대규모 찬사가 여기에 있다.
10,000부 한정 넘버링 에디션
Dalí. BABY SUMO
Edition of 10,000
Hardcover, 36.7 x 50 cm, 438 pages; with gilt edges, fold outs, gold foil embossing on title and chapter pages, plus 40 page booklet with catalog of illustrations, 22 x 28.9 cm;
in a clamshell box bound in black velvet, with gold foil embossing and tip-in, 41 x 56.2 cm; accompanied by a hardbound chronology volume, 22 x 28.9 cm, 624 pages
total weight: 16 kg
ISBN 978-3-8365-5281-3
Edition: Engl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