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타인에서의 여름
매년 최고의 건축가들에 의해 설계되는 서펀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그 10년간의 기록
런던 켄싱턴 가든에 위치한 서펀타인 갤러리는 2000년 이래로 매년 여름 세계 최고의 건축가들을 초대해 파빌리온을 세우고 있다. 갤러리 옆 공간에 구조물을 만들고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1934년 차(茶)를 전시하는 파빌리온으로 지어진 서펀타인은 1970년 매튜 바니, 댄 플래빈, 엘즈워스 켈리, 루이스 부르주아 등 근현대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장소로서 문을 열었다.
2000년 서펀타인 갤러리의 관장 줄리아 페이튼 존스(Julia Peyton-Jones)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파빌리온 건축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인 팀의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서펀타인으로부터 초대를 받으면 이들은 그로부터 최장 6개월까지의 기간을 배당받게 된다. 이와 같은 건축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것으로, 매년 여름 약 25만 명의 관람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paper)의 연례조사에 따르면 서펀타인 파빌리온은 꼭 다녀와야 할 세계 건축 디자인 박람회 5위 안에 매년 랭크되고 있다고 한다. 건축가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gers)는 “서펀타인 파빌리온은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지금까지 지어졌던 것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하나를 꼽기가 어려울 정도로 모두가 다 걸작이었다.”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완성된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다.
자하 하디드(Zaha Hadid), 2000
•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 2001
• 이토 토요(Toyo Ito), 2002
• 오스카 니마이어(Oscar Niemeyer), 2003
• MVRDV, 2004 (un-realised)
• 알바로 시자, 에두아르두 소투 드 모라, 세실 발몬드(Alvaro Siza and Eduardo Souto de Moura with Cecil Balmond), 2005
• 렘 콜하스, 세실 발몬드(Rem Koolhaas and Cecil Balmond), 2006
• 올라퍼 엘리아슨, 키에틸 토르센(Olafur Eliasson and Kjetil Thorsen), 2007
• 프랭크 게리(Frank Gehry), 2008
• SANAA, 2009
• 장 누벨(Jean Nouvel), 2010
• 이 외에 2006년 자하 하디드의 릴라스와 같은 한시적 설치 작품들 또한 실려 있다.
이것은 10년간의 서펀타인 파빌리온을 한 데 묶은 첫 번째 책이다. 서펀타인 갤러리 관장 줄리아 페이튼 존스(Julia Peyton-Jones)와 부관장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의 인터뷰를 통해서 파빌리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작품들에 대한 오리지널 드로잉과 완성된 건축물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다.






서퍼타인에서의 여름
매년 최고의 건축가들에 의해 설계되는 서펀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그 10년간의 기록
런던 켄싱턴 가든에 위치한 서펀타인 갤러리는 2000년 이래로 매년 여름 세계 최고의 건축가들을 초대해 파빌리온을 세우고 있다. 갤러리 옆 공간에 구조물을 만들고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1934년 차(茶)를 전시하는 파빌리온으로 지어진 서펀타인은 1970년 매튜 바니, 댄 플래빈, 엘즈워스 켈리, 루이스 부르주아 등 근현대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장소로서 문을 열었다.
2000년 서펀타인 갤러리의 관장 줄리아 페이튼 존스(Julia Peyton-Jones)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파빌리온 건축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인 팀의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서펀타인으로부터 초대를 받으면 이들은 그로부터 최장 6개월까지의 기간을 배당받게 된다. 이와 같은 건축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것으로, 매년 여름 약 25만 명의 관람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아트 뉴스페이퍼(The Art Newpaper)의 연례조사에 따르면 서펀타인 파빌리온은 꼭 다녀와야 할 세계 건축 디자인 박람회 5위 안에 매년 랭크되고 있다고 한다. 건축가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gers)는 “서펀타인 파빌리온은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지금까지 지어졌던 것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하나를 꼽기가 어려울 정도로 모두가 다 걸작이었다.”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완성된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다.
자하 하디드(Zaha Hadid), 2000
•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 2001
• 이토 토요(Toyo Ito), 2002
• 오스카 니마이어(Oscar Niemeyer), 2003
• MVRDV, 2004 (un-realised)
• 알바로 시자, 에두아르두 소투 드 모라, 세실 발몬드(Alvaro Siza and Eduardo Souto de Moura with Cecil Balmond), 2005
• 렘 콜하스, 세실 발몬드(Rem Koolhaas and Cecil Balmond), 2006
• 올라퍼 엘리아슨, 키에틸 토르센(Olafur Eliasson and Kjetil Thorsen), 2007
• 프랭크 게리(Frank Gehry), 2008
• SANAA, 2009
• 장 누벨(Jean Nouvel), 2010
• 이 외에 2006년 자하 하디드의 릴라스와 같은 한시적 설치 작품들 또한 실려 있다.
이것은 10년간의 서펀타인 파빌리온을 한 데 묶은 첫 번째 책이다. 서펀타인 갤러리 관장 줄리아 페이튼 존스(Julia Peyton-Jones)와 부관장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의 인터뷰를 통해서 파빌리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작품들에 대한 오리지널 드로잉과 완성된 건축물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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